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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전 2째를 낳았는데 (2002년 1월18일생)
선천성 심장병, 좌심실 기형 이라는
TV에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저희앞에 닥치고 말았습니다.

총 3번를 수술를 해야하는데; 2002년 2월 1일 1차 수술,
(2번째는 3개월에서4개월사이 3번째는 4살때)
그 비용이 어마어마 하게 들어 가는데...
수술 해두 50%라구 하구....

강남 성심병원에서 금요일날 부천세종병원으로 자리를 이동 했구요
아가 엄마는 퉁퉁 부은 몸을 하고 중환자 대기실에서 울고 있고.....

아직 이름은 없구.... 엄마 이름를 따서 '김은아 아기' 이구
지금 부천 세종병원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아무리 50%라구 하더래두
부모로써 태어난 아기를 어떻게 손도 안쓸 수가 있나요...

수술를 꼭 한번 시키구 싶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우리 아기좀 살려주세요.....

주택은행:673001-01-059402
예금주:김규완

꼭 도와주세요....

<아기엄마 김은아, 아빠 김규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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